Salt pillar

don’t look back,
it’s already burning
black smoke rising from ashes
there’s no way to take us back

이제는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지난 날들의 상처들을 끌어 안는 것도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 하는 것도
이젠 잠시 내려 놓을 수 있지 않을까

조그마한 언덕에 앉아
조심스레 혼잣말을 속삭여 본다.

7.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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