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많은 이들이 쳐다보고
소근거리고 손가락질을하고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도
나는 이 모든 흠점을 감싸안고
뚜벅뚜벅 걸어가리다.
내 두눈 밝은 앞을 향한채.

5.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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