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을 수록
용서하기가 어렵다.
멀리서 보면 별것도 아닌것이
더욱더 크게 보인다.
용서와 물러터짐의 차이는
무엇일까.
1.22.2024
come, stay and let's talk. it's a good day to be alive
가까이 있을 수록
용서하기가 어렵다.
멀리서 보면 별것도 아닌것이
더욱더 크게 보인다.
용서와 물러터짐의 차이는
무엇일까.
1.22.2024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이유가 필요하다.
언젠간 알고 있던 그것이
’잠깐만 더 있다가‘하는 사이에
벌써 멀어져 버렸다.
지금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옛날에 나는 무엇에 열정을 가졌는가
불이 꺼진 큰 짐덩어리를 미는건
더이상 할 짓이 안된다.
1.18.2024
사경을 헤맬때
중요한것이 눈에 선명하고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게 된다.
눈을 뜨고
세상을 안을 때
행복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1.16.2024
시간이 무제한으로 주어진 줄 알았다.
세상은 영원히 이렇게 가리라 생각했다.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면 도달하겠지, 믿었다.
하지만 일들은 그리 호락호락하게 넘어 가지 않았고
뒤떨어지지 않으려 악바리를 쓰며
수 없이 넘어지는 날엔 이 악물고 일어나서
날카롭게 뜬 눈과
규칙적으로 흐르는 호흡과
고요함을 주시하는 귀와 함께
하루를 전략해 나간다.
1.15.2024
나의 말 몇마디가
그대에게 상처가 되리라곤
상상을 하지 못했다.
나의 말이 무엇이라고
소중한 그대가 상처를 받는 것인지
의아하기만 했다.
나의 말을 들어줘서,
나를 바라봐 주어서,
감사하고 미안했다.
1.14.2024
언뜻 보이려 한다.
어릴적 손끝으로 그리던 그림이.
슬픔도, 즐거움도, 아픔도, 화남도,
모두 그 그림의 일부이었다.
수많은 모험 속에서,
조금씩 색깔을 맞춰가는 이 그림.
완성된 그림보다
그려가는 과정에 의미가 더 있는 그림.
그런 그림이다.
1.12.2024
if you want it,
stretch out your arm,
grasp it with your fingers.
don’t wait others to do it for you.
1.7.2024
a black cat appeared.
its amorphous darkness
morphed into a sinkhole.
I grasped at it without avail.
So I stared at it
as it stared back.
It bowed,
dissipating into warm night air.
1.4.2024
it’s quiet, but not heavy.
a clear light blue sky,
and bright airy sun ray
leans into my navy shadow room.
I part my lips to say:
“I know you are here
even if I cannot see you now.
Thank you for all you did for me.
Thank you for believing in me.
Thank you for staying with me.”
and I closed my eyes.
12.28.2023
we must proclaim
there’s no shame in doing
what we eventually agree
is important to be done in each other’s lives.
yet we believe
and we move forward.
12.2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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